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림산업은 이달 말 충남 보령시 동대동 187-2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보령'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e편한세상 보령'은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총 67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3㎡ 405가구 △84㎡ 272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대동은 보령시의 떠오르는 신도심으로 신규 아파트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주포농공단지, 관창산업단지, 고정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있고, 중부발전 및 영흥철강 본사 이전이 진행 중인 직주근접형 단지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쇼핑몰과 법원, 보령시청 등 관공서가 가깝다. 공공도서관, 보령문화예술회관, 보령 문화의 전당 등 문화 시설도 갖췄다. 동대초, 대천초·중·고, 한내초, 한내여중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천~공주간 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해 세종시와 대전시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21번 국도와 36번 국도가 단지 주변을 지나고 있으며 차로 약 10분 거리에 대천역과 보령종합터미널이 있어 전국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오는 15일 개관 예정이며 보령시 궁촌동 345-3 엘타워 1층에 위치한다. 모델하우스는 동대동 481-1번지 일대에서 이달 말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http://www.daelim-ap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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