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14/20150514200913529658.jpg)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이러브패밀리'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공처가, 마마보이, 모성애가 강한 물고기들이 다 모였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는 부성애, 모성애가 강한 생물을 한 자리에 모아 놓은 특별 전시전 ‘아이 러브 패밀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암컷이 낳은 알을 수컷이 품고 있다가 부화시킨다는 공처가 물고기 ‘빅벨리 해마’ △알에서 부화한 새끼가 부모 곁을 떠나지 않고 어미의 몸에서 분비되는 점액질을 먹고 성장하는 ‘디스커스’ △침입자로부터 알을 끊임없이 지켜내는 ‘왜문어’ 등 헌신적인 가족애를 자랑하는 8종·70여마리를 한 자리에서 전시한다.
오는 23일까지 선보이며, 24일~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는 세계양식학회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념행사로 한화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QUAPLANET)에서는 ‘아이 러브 패밀리’ 특별 전시가 열리는 곳을 댓글로 맞추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 인형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26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5/14/20150514201405617388.jpg)
지난 3월에 태어난 쌍둥이 펭귄, 펭킹이와 펭콩이의 성장과정을 정리한 앨범 및 영상을 전시하며, 아기 펭귄들을 가까이 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선보인다. ‘쌍둥이 펭귄 성장일기’는 30일까지 오후 12시~오후 1시, 오후 4~5시까지 하루 두차례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