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백년손님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백년손님’ 이만기, 토종닭잡기에 도전했다.
5월14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이만기의 장모는 그동안 사위에게 일만 시켜 미안하다며 삼계탕을 해주겠다고 이만기를 어딘가로 데려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제처가살이를 하게 된 이만기는 장모님이 시키는 이불 빨래를 직접 발로 밟아하느라 진이 다 빠졌다. 이에 장모님은 그동안 일만 시켜 미안하다며 닭백숙을 해 주겠다고 이만기를 데려갔다.
우여곡절 끝에 장모님이 잡아 끓여준 백숙을 맛있게 먹고 잠자리에 누운 이만기는 “이스방 큰일 났다. 낮에 이불을 다 빨았뿟다”는 장모님의 말씀에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에 미안한 장모님은 이거라도 덮고 자라며 신문지를 덮어 주자 “어무이 이거는 아닙니더”라며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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