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결혼 기습 발표한 이유는? "어제부터 찌라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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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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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4일 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기습 발표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열애설도 나지 않았던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 대중은 당황했다.

키이스트 고위 관계자는 “3주 전쯤 부터 배용준이 결혼 계획을 밝혀 발표 시점을 조율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용준은 파파라치와 이런저런 불필요한 추측도 피하고 싶어 했다 “두 사람은 서로 믿음과 확신이 깊어 바로 결혼을 약속했고 곧 발표할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달에는 회사에 여러 가지 일이 많고 경황이 없어서 6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어제부터 찌라시에서 언급이 된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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