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키이스트 박서준이 맺어준 배용준 슈가 박수진, 100일 고백에 결혼 “상견례 못한 이유?”…키이스트 박서준이 맺어준 배용준 슈가 박수진, 100일 고백에 결혼 “상견례 못한 이유?”
배용준과 슈가 박수진이 같은 소속사 박서준의 주선으로 결혼할 예정이다.
배용준과 슈가 박수진은 지난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100일을 기념해 배용준이 프러포즈를 한 이후 양가 부모님의 허락까지 마친 상태다.
배용준, 박수진은 올 가을 결혼을 예상하고 있지만 아직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는 갖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하게 된 오작교 역할은 같은 소속사 키이스트 박서준이 맡았다.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지만 호감을 느끼게 된 것은 2월 설 연휴 식사 자리를 통해서다.
배용준은 친한 후배인 박서준과 소속사 지인들에게 명절 식사를 제안했고 이 자리에 박서준과 친한 박수진이 참석하면서 급진전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과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의 배용준은 서로의 성격에 믿음을 갖고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정확한 결혼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올 가을 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만남과 새로운 출발에 대해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가족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행복한 일 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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