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신세경’ 냄새를 보는 소녀,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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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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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가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NMS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의 시청률은 10.1%(전국 가구 기준)로 전회(9.1%) 대비 1.0% 상승했다. 이번 시청률은 첫 회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두자리수 시청률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반면, 동시간대 드라마에서는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24회)이 전 회와 동일한 9.7%의 시청률로 2위를 했으며, MBC ‘맨도롱 또똣’(2회)은 지난 회(6.4%) 대비 0.6% 하락한 5.8%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의 전국기준 주 시청자 층은 여성 40대(10.9%), 여성 50대(7.1%), 남성 40대 이상(6.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 14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에게 납치된 염미(윤진서)를 찾으려 노력하는 형사들과 오초림(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지며 후반부의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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