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과거 방송서 연상녀 하지원에게 어필 “내가 현빈, 지창욱보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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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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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영상 캡쳐]

배우 박서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박서준은 하지원에게 "궁금한 것이 있는데, 만약 작품이 들어왔는데 상대가 나라면 하겠느냐"고 질문했다.

리포터가 하지원에게 "그럼 배우 현빈, 지창욱, 박서준 중 누구를 하겠느냐"고 조건을 붙여 다시 물어보자, 박서준은 "신선함이 있고, 상대적으로 노출이 덜 됐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이에 하지원은 "박서준과 하겠다"고 대답했고, 박서준은 "예전부터 하지원의 팬이었다. 인터뷰 때마다 함께 하고 싶은 배우를 물으면 하지원이라고 답을 해왔었다"고 호감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서준은 배용준과 박수진을 연결 시켜준 것으로 알려져 박서준과 배용준과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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