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곽정은 “19금 분야에 눈 뜬 계기? 엄마가 보는 책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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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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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19금 분야에 눈을 뜬 계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곽정은, 이본, 황신혜, 이국주, 이현주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곽정은은 “어머니가 가게를 운영하시는데 심심할 때 엄마가 보는 책을 보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곽정은은 “두꺼운 여성 잡지였는데 종이 재질부터 남다르더라”며 “분명 금기 되는 이야기인데 이해는 안 됐지만 배우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그 여성 잡지 몇 권 때문에 작가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우종은 “예전에 곽정은이 ‘내 남자를 침실로 초대하기 위한 세 가지’이라는 기사를 쓴 적이 있다”며 정확한 내용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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