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부팅 속도가 향상된 블랙박스 2채널 ‘폰터스 SB1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탑재해 부팅 속도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블랙박스가 전원을 켜고 영상녹화 화면이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수십초 정도 걸렸다면 폰터스 SB100은 5초 내에 부팅과 함께 영상 촬영모드로 전환된다.
또 이 제품은 사고 영상은 2중으로 저장한다. 사고 발생 시 해당 영상을 메모리카드에 상시파일 및 이벤트파일 형태로 각각 저장하는 방식이다.
SD카드 오류구간이 발견되면 해당 구간을 자동으로 건너뛰고 저장하는 영상 누락 방지 시스템도 적용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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