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블랙박스 ‘폰터스 SB100’ 출시…“5초 만에 부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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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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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폰터스 SB100' [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부팅 속도가 향상된 블랙박스 2채널 ‘폰터스 SB1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탑재해 부팅 속도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블랙박스가 전원을 켜고 영상녹화 화면이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수십초 정도 걸렸다면 폰터스 SB100은 5초 내에 부팅과 함께 영상 촬영모드로 전환된다.

자동차 시동을 걸고 곧바로 출발해도 영상녹화가 진행되는 것이다.

또 이 제품은 사고 영상은 2중으로 저장한다. 사고 발생 시 해당 영상을 메모리카드에 상시파일 및 이벤트파일 형태로 각각 저장하는 방식이다.

SD카드 오류구간이 발견되면 해당 구간을 자동으로 건너뛰고 저장하는 영상 누락 방지 시스템도 적용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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