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소통강화위해 신설된 문체부 차관보에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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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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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춘 차관보]
 

아주경제 박현주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신설키로 한 차관보에 한국일보 출신인 이의춘(54) 현 미디어펜 대표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18일자로 발령일자를 받은 이 신임 차관보는 한국일보 경제부장과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아시아투데이 편집국장과 상무이사, 데일리안 전무 등을 거쳤다. 

'고위공무원 가급'인 신설 차관보는 정부 홍보를 총괄하는 문체부 내에서 장관과 2차관을 보좌해 국정홍보 및 언론협력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문체부는 이와 함께 차관보를 보좌해 홍보협력 및 기획 업무를 담당할 전문임기제 가급(과장급) 홍보협력관에 대한 공모 절차를 완료하고, 두 명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들은 모두 언론인 출신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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