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5년 건강아파트 만들기'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건강아파트로 선정된 오포읍 능평5리 현대아이파크 아파트는 매주 화·목요일 주민과 함께 하는 운동교실을 열고,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 마을 문제 해결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건강아파트 홍보 현판 제작을 비롯, 아파트산책로 탐방,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건강지도자모임을 통한 건강아파트 축제공연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자발적 참여하는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인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붐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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