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수련관 제1차 학부모 진로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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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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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이  2015년 자유학기제 시범시행에 따른 진로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14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특강은 ‘공부를 잘 하고 싶으면 학원부터 그만둬라’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자기주도학습 강연으로 유명한 한국교육연구소 이병훈 소장이 강사로 나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학습법’이란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박 관장은  “바람직한 청소년진로교육을 위해서는 청소년을 이해하기 위한 학부모 교육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청소년수련관이 지역사회와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청소년수련관은 올해 학부모아카데미 외에 학부모 진로코칭 양성과정 등을 추가로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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