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르까프 바이럴 영상이 온라인과 SNS 상에서 통합 50만뷰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조회수 20만뷰를 기록했으며,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상에서 총 50만뷰가 재생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바이럴 영상은 전속 모델인 이서진을 필두로 1980년대 광고를 고스란히 재연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1980년대 르까프 TV CF를 복고풍으로 패러디한 영상에서 이서진은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2편으로 나뉘어 구성된 이번 CF에서 이서진은 르까프 윈드 브레이커를 입고 등장해 다소 촌스러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훈남 미대생으로 분해 레트토 콘셉트의 슈즈 헤리온을 착용하고 숨겨온 댄스 실력을 발휘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르까프 관계자는 "'추억의 광고대전' 유튜브 영상 반응을 보며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이서진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고 있다"며 "까칠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서진 효과가 이번 바이럴 영상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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