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 증진을 위해 양영디지털고등학교장과 학생회, 교사, 분당구보건소 등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유관기관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학생들 등교시간에 맞춰 떡과 간식, 차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대처방법 제시,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클리닉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체적인 노력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고민 해결 실천과 청소년들의 흡연예방을 위한 금연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를 위해 학교 측과의 긴밀한 협의 및 지역사회 기관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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