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류장소는 군산 옥구저수지(6만마리), 김제 만경 능제저수지(6만마리), 진안 용담호 (6만마리) 등이다.

▲참게 방류행사[사진제공=전북수산기술연구소]
민물에서 자란 참게는 가을철 산란을 위해 바다로 이동해 월동 하고 이듬해 연안바다에서 산란해 부화한 유생이 민물로 다시 올라와 성장하는 회유성 어종이다. 참게는 예로부터 기호식품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시 되는 어종이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참게는 3월초에 포란된 어미를 확보해 산란한 난을 해수에서 부화시켰으며 조에아, 메갈로파기를 걸쳐 갑폭 0.7cm 크기의 치게로 성장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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