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커피의 미학’ 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조지아 ‘고티카’는 세계 판매 1위 캔커피(2013년 즉석음용팩 커피 판매량 기준, 출처 Canadian) 브랜드의 노하우를 살려 원두의 선택부터 운송, 로스팅 후 추출 시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한 것이 특징이다.
큰 일교차로 천천히 숙성된 안데스 고산지의 생두 중 생두의 크기 단위인 스크린 사이즈 16(6.35mm) 이상의 잘 익은 커피체리를 일일이 손으로 골라내는 핸드 피킹 작업, 산지에서 국내까지 생두의 선박 운송 시 적도를 지날때 열에 의해 생두가 변질되지 않도록 고비용에도 14°C의 저온 컨테이너로 운송, 향 손실을 감소하기 위해 로스팅 후 1일 이내 추출 등의 과정을 통해 ‘고티카’는 고소한 견과 향과 커피 로스트 향, 은은한 꽃향 등이 복합적으로 구현된 깊은 풍미를 담고 있다.
고티카는 알루미늄 보틀 타입의 아로마 블랙·라떼·스위트 아메리카노 3종과 컵 타입의 모카 쇼콜라, 아로마 라떼, 카라멜향 마끼아또 3종 등 총 6종이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알루미늄 보틀 타입 2200원, 컵 타입 1900원이다.
세계적인 커피석학 션 스테이만(Shawn Steiman) 박사는 “한국 소비자의 높은 커피향미 수준 때문에 한국이 커피에 대한 활발한 연구는 물론,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캔커피에서도 향미를 중시하는 제품을 선보일 정도로 세계 시장을 리드해가는 주요 마켓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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