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김의숙)가 최근 영·유아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과 조기정착을 위해 구내 유치원·보육시설 원장 등을 대상으로 미취학아동 건강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쑥쑥이 건강교실을 신청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교사교육 희망자를 접수받아 영양, 구강관리, 신체활동(운동), 흡연예방 등 분야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122명의 교사가 참여해 교육을 이수했으며, 아이들의 생활과 직접 관련이 있는 편식 예방방법과 아토피 피부관리방법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의숙 보건소장은 “영유아기에 형성된 건강습관이 평생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올바른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중요하다”며 “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이 보건소에서 제공한 자료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안산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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