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서희, '엄마 시집가' 출연? 확정된 바 없어"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장서희의 MBC드라마 '엄마 시집가'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C 측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MBC 새 주말드라마 '엄마 시집가'(가제)에 여자 주인공 김윤희 역에 장서희가 캐스팅됐다.

이에 MBC는 아주경제와 통화에서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9월 첫 방송되는 '엄마 시집가'의 연출과 배우 라인업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며 "확정된 바가 없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여자를 울려'도 종영까지 많이 남았다"고 밝혔다.

한편 '엄마 시집가'는 '효도는 셀프'라면서 유산만은 어쨌든 받겠다는 자식들을 향한 어머니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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