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엑소가 웹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썼다.
글로벌 메신저 LINE이 투자 제작하고 SM엔터테인먼트와 LINE이 공동 기획, 오보이 프로젝트가 제작한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EXO NEXT DOOR)’(연출 이권/각본 오보이라이팅그룹, 신연주, 황지언)는 국내 웹 드라마 사상 최초로 네이버TV캐스트 1000만 조회수를 돌파, 글로벌 대세 엑소의 폭발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매주 화, 목 10시 네이버 TV캐스트(http://tvcast.naver.com/lineexonextdoor)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16부작 미니시리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는 지난 4월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 12화까지 공개되었으며, 아직 종영 전임에도 불구하고 방영 한 달여 만에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사상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또한 웹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 열연을 펼친 엑소는 드라마 상에서 인기그룹 ‘EXO’로 등장, 멤버들의 실제 캐릭터와 극 속의 가상 캐릭터가 조화를 이루는 개성 넘치는 연기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는 매화 방영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게다가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는 국내는 물론 일본, 태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동시에 방영되고 있어, 네이버 TV캐스트 조회수로만 1000만을 달성한 엑소가 향후 어떤 기록을 세워 나갈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중인 엑소는 오는 30~31일 중국 상하이에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SHANGHAI’를 개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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