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은 15일 주주인 증권회사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경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경영설명회에서는 지난해의 주요 경영성과와 최근의 경영현안을 유재훈 사장이 직접 설명했다. 또 증권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도 가졌다.
예탁원은 주주가치 실현을 위해 주당 1930원의 배당을 실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350원 늘어난 수치다.
유재훈 사장은 "앞으로도 시장성 기업으로서 주주 기대에 부응 하는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예탁원은 6월과 7월에 은행 및 보험사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CEO 경영설명회를 두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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