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영하)는 15일 성남~여주 복선전철 등 5개 사업의 본격적인 궤도공사가 추진됨에 따라 궤도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고품질 철도건설을 위한 ‘안전결의대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
수도권본부는 안전결의대회를 통해 궤도공사 유형별 안전사고사례 및 안전예방활동을 공유하고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철도 네트워크 실현을 위해 관내 궤도분야 전 현장의 안전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수평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궤도 협력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공단의 윤리경영체계를 소개하는 등 공단과 협력사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영하 수도권본부장은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차운행선 안전사고 및 추락, 전도 등 사고를 예방하고 투명한 철도건설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성남~여주 복선전철, 수인선 송도~인천 복선전철사업과 정자~광교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철저한 공정관리 및 품질관리로 2016년 개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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