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정찬ㆍ고은미,감옥행..고은미,감옥서도 갑질..박선영,일ㆍ사랑 모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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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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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폭풍의 여자' 동영상 [사진 출처: MBC '폭풍의 여자'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5일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오승열)마지막회에선 그 동안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온 도혜빈(고은미 분)과 박현성(정찬 분)이 모두 죄값을 치러 감옥에 가고 한정임(박선영 분)은 일과 사랑 모두에서 성공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모든 범죄가 드러나 수배령이 떨어진 도혜빈은 해외로 도망칠 수 있었지만 한정임에 대한 복수심으로 한국에 남았다.

도혜빈은 노순만(윤소정 분) 장례식장에서 한정임의 목을 조르다 경찰에 체포돼 감옥에 수감됐다.

감옥에서도 도혜빈은 작업 시간에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죄수가 ‘너 뭐냐!. 네가 여기 감독관이야!. 빨이 안해’라고 말하자 “남이사 내가 왜 너희 같은 것들하고 일을 해야 하는데”라며 갑질을 계속해 다른 죄수들과 싸우는 등 문제를 계속 일으켰다.

이에 반해 박현성은 감옥에서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박현성은 동생인 박현우(현우성 분)가 자기의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자수하자 동생을 위해 자신의 모든 죄를 시인하고 자수했다. 가족애가 악인 박현성을 변화시킨 것. 박현우는 영화 만드는 일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무료변론을 병행하며 지냈다.

박현성과 박현우는 면회 시간에 이런 대화를 하며 형제애를 나눴다. 도준태(선우재덕 분)는 KP그룹 경영을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 공익 재단을 만들어 봉사활동에 전념했다.

한정임은 일과 사랑 모두에서 성공했다. 이날 방송에선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 한정임이 외국에서 귀국한 후의 내용이 그려졌다.

한정임은 그레이스한으로 성공해 새로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방송 말미에 박현우와 재회했다.

한편 '폭풍의 여자' 후속으로는 윤세아 주연의 '이브의 사랑'이 방송된다.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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