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육선지는 손윗동서인 백야(박하나 분)에게 온갖 독설을 퍼붓다 시할머니인 옥단실(정혜선 분)과 시어머니인 문정애(박혜숙 분)에게 현장을 들켰다.
이를 듣고 옥단실과 문정애는 분노가 폭발했다. 문정애는 “너는 친정에서 그렇게 배웠냐”며 “너는 2년이지만 백야는 우리와 10년 넘게 살았다. 명란젓 만드는 것도 백야가 더 잘안다”고 말했다.
이에 육선지는 눈물을 흘렸다. 이때 백야가 유산기를 보여 병원에 실려갔고 육선지는 집에서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하지만 백야는 괜찮았다.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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