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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31일사이 세종시 호수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펼쳐질 포스터..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가 첫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오는 5월30일부터 2일간 개최해 관심이 모이자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을 통해 “30일부터 이틀간 세종호수공원 녹지공간에서 ‘반려동물은 곧 가족’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할것”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축제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다이빙 수영대회(한국 Dog 워터플라잉 대회)가 열리고, 노령견의 건강을 주제로 ‘강아지 대통령’으로 불리는 천안연암대학 이웅종 교수와 한국동물병원협회 김광식 원장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이 시장은 “도시마케팅 차원에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매년 개최해 인간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의 이미지를 조성하고, 세계적 규모의 반려동물 행사를 유치해 세종시를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의 메카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려동물의 행동을 교정하고 심리를 치료하는 반려견 교육세미나와 반려동물 케어, 반려견 콘테스트, 반려동물 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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