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소유미, 일렉트롯 ‘흔들어주세요’로 무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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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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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트로트계의 샛별 소유미가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소유미는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나는 트로트 곡 ‘흔들어주세요’ 무대로 깨알 같은 하트와 윙크를 날리며 남심을 제대로 흔들었다.

이날 소유미는 하늘색 톤의 깜찍한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등장해 걸그룹 뺨치는 외모와 유전자부터 남다른 트로트 실력으로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특히, 매번 무대에 깜찍한 마스코트와 함께 등장한 소유미는 곰-팬더-너구리에 이어 고양이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하늘색으로 맞춘 커플룩을 입고 '일렉트롯'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렸다.

소유미의 ‘흔들어주세요’는 어장 관리남에게 간보지 말라는 재미있고 중독적인 가사에 일렉트로닉 리듬을 가미한 트로트의 새 장르 '일렉트롯'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소유미 외에도 보아, 김성규, 몬스타엑스, 장현승, 방탄소년단, EXID, 전효성, ELSIE, 베스티, 김예림, 마이네임, 오마이걸, 디아크, 핫샷, 홍자, 트랜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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