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하이마트 쇼핑몰이 올해 ‘성년의 날(5월 18일)’을 맞아 17일까지 추천선물 기획전을 연다.
필립스와 브라운의 면도기, 파나소닉 헤어드라이어, 클리앳의 피부마사지기 등 미용기기를 비롯해 레노버의 태블릿과 노트북 등 대학생 혹은 사회 초년생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제품을 선정해 기획전을 연다. IT기기의 경우 9만9000원대 태블릿, 22만9000원대 노트북 등 합리적 가격대의 제품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행사페이지 등록 상품 구입객에게 ‘롯데리아 한우연인팩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프티콘은 행사상품 구입 후 사은품 신청 코너에서 신청하면 추후 핸드폰으로 발송된다.
조용하 롯데하이마트 EC 마케팅 담당 매니저는 '성년의 날을 앞두고 5월 1~13일까지 면도기·헤어드라이어 등 미용 기기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보다 면도기는 45%, 헤어드라이어는 13% 가량 늘었다”며, “요즘은 성년을 축하하는 선물로 기존의 향수·꽃 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실용성과 활용도가 높은 전자제품이 인기가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마트는 오는 25일까지 가정의 달 맞이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전국 롯데마트에 입점한 105개 점포를 포함한 438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사은행사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티볼리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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