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지구 주위 공전하는 달처럼 김소연 곁 맴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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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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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순정에 반하다']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가 김소연 주변을 지구 주위를 도는  달처럼 공전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정경호는 김소연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경호는 김소연에게 매일 해바라기를 선물하고, 그녀 몰래 취업, 이사를 도우며 곁에서 힘이 되었던 것. 김소연은 정경호의 심장 주인이 전 남자친구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떠난 상태. 정경호는 그런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며 순정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또 김소연의 차가운 반응에도 아랑곳 않고 꿋꿋이 그녀의 곁에 맴돌며 포기않는 모습으로 일편단심 사랑을 선보이고 있다.

정경호는 "드라마 초반에는 윤현민이 일편단심 순애보 사랑으로 해바라기남 애칭을 얻었는데 이제는 내가 진정한 해바라기남이다. 앞으로 진정한 순정남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소연은 "정경호같은 남자가 있다면 당장 반해버릴 것 같다. 정경호의 지극 정성에 누구나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촬영을 할 때 많이 배려해줘서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소감을 밝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매주 금,토 밤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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