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16일 남매공원에서 '2015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를 개강했다. [사진제공=경산시]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경북 경산시는 16일 남매공원에서 160여 가정 54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를 개강했다.
이날 남매학교는 캘리그라피 텀블러, 차량용 석고방향제, 핸드페인팅 카카오캐릭터 티셔츠 만들기 등 8개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남매학교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토요일 중 총 4회에 걸쳐 한지·비즈·우드·냅킨 공예 등 32개의 특색 있는 체험강좌를 생애단계별 시민 640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 희망 가족은 홈페이지(경산시평생학습관 http://lll.gbgs.go.kr)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인재양성과(평생학습담당 053-810-53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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