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남 평생교육센터서 '청렴문화' 현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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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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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임직원들이 15일 전남 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린 '청렴문화 체험 교육'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청렴정신을 찾아 현장 체험에 나섰다.

공단은 지난 15일 전라남도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임원 및 간부 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체험 교육’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청백리인 ‘지지당 송흠’과 ‘아곡 박수량’의 생애를 관련 현장에서 직접 보고,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윤양배 안전보건공단 감사는 "이번 체험교육은 선현의 청백리 정신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낌으로써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공단은 청렴을 기본으로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지당 송흠’은 재물을 탐하지 않고 관직활동에 최소한의 말(馬)만 사용하는 등 검소함을 실천한 청렴 관리였다. ‘아곡 박수량’ 역시 30여년간의 재상까지 오르는 관직생활 동안 집 한칸도 마련하지 않는 청렴결백한 생활을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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