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은 지난 2007년 치열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한 번만'을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015B의 객원 보컬과 그룹 웬즈데이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특집의 오디션에서 '리틀 임재범'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황치열은 2014년 12월 10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경상도 남자' 뮤직비디오에서 코믹 연기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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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6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황치열은 위암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를 떠올리며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425점을 획득해 최종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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