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새, 겨루기 개인전, 5인조 단체전, 태권 체조 등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에는 수도 뉴델리 외에도 마하라슈트라, 카르나타카, 라자스탄, 하리아나 주 등 인도 전역에서 1500명이 참가했다.
유단자뿐 아니라 흰띠, 노란띠 등 태권도에 입문한 지 3∼6개월 된 초심자도 품새, 겨루기 부문에 다수 참가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태권도 2단인 볼리우드(인도 영화계) 여배우 니투 찬드라가 태권도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마니시 시소디아 델리 주 부주총리에게 명예6단 단증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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