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춘향제 소리극 ‘빅터춘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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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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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제85회 춘향제를 기념하기 위한 소리극 ‘판에 박은 소리 - Victor춘향’ 공연이 오는 23일~25일까지 전북 남원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개최된다.

‘판에 박은 소리 - Victor춘향’은 1937년 Victor레코드사에서 발매한 유성기 음반 ‘춘향전’ 을 소재로 만든 소리극이다.
 

▲제85회 춘향제 소리극 ‘빅터춘향’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남원시]


Victor판 춘향전은 당대 최고의 명창인 정정열·이화중선·임방울·박녹주·김소희 명창이 한성준 명고의 북장단에 맞춰 분창(分唱)으로 녹음한 음반으로 내용과 짜임새가 뛰어나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번 작품은 녹음에 참여했던 당대 명창들의 이른바 판에 박아 넣었던 소리를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단원들이 그대로 무대에 옮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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