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딸 나혜진은 지난 2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이 아닌 다른 분들은 종종 아버지를 남자답고 카리스마 있고 약간 무서운 사람으로 생각하는데 집에서 보여주는 모습, 실제 성격은 그런 이미지와 정반대인 것 같다"고 밝혔다.
나혜진은 지난 2013년 하정우 감독의 영화 '롤러코스터'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나한일과 유혜영 부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 그리고 재결합까지의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나한일은 17일 해외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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