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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새누리당]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여야가 4월 임시국회 처리가 무산된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진 공무원연금법 개혁안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한다.
조해진 새누리당·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공무원연금법 처리 등 5월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 인상' 명기를 둘러싼 여야의 이견 조율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지난 15일 당·정·청 회동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은 국민 동의를 얻어 사회적 기구에서 논의해 결정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소득대체율 50%로 인상' 명기를 양보하는 대신 기초연금을 강화하는 '새로운 카드'를 공식 제안할 예정이어서 여야가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이날 회동에서는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28일 처리할 법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밖에 이달 말 임기가 종료되는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올해 분리국감 실시 여부, 향후 양당 원내대표 간 주례회동 개최 여부, 5월 국회 상임위 일정 등도 이날 회동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조해진 새누리당·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18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공무원연금법 처리 등 5월 임시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이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로 인상' 명기를 둘러싼 여야의 이견 조율이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지난 15일 당·정·청 회동에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은 국민 동의를 얻어 사회적 기구에서 논의해 결정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소득대체율 50%로 인상' 명기를 양보하는 대신 기초연금을 강화하는 '새로운 카드'를 공식 제안할 예정이어서 여야가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이날 회동에서는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28일 처리할 법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밖에 이달 말 임기가 종료되는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올해 분리국감 실시 여부, 향후 양당 원내대표 간 주례회동 개최 여부, 5월 국회 상임위 일정 등도 이날 회동 의제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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