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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되는 ‘화정’ 11회에서 주원(서강준)은 화이(이연희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며, 화이는 그런 주원에게 오히려 더 털털하게 대한다. 또한, 유황청에서 일하게 된 화이의 존재를 궁금해 하는 사람이 점점 많아진다.
한편, 사대부들은 어떻게 명나라의 도움 없이 화약을 만들겠다는 것이냐며 광해의 행보를 말리려 하지만 광해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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