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가스안전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와 함께 진행된다.
체험훈련은 학교 현관에 가스안전체험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의 가스안전 체험을 실시하고, ‘가스를 잘 다루는 신데렐라’, ‘가스화재를 낼 뻔한 피노키오’ 등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가스안전 교육영화를 상영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지난 5년간 주택화재사고 중 42.6%가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이며 가스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예방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학생 가스안전 체험훈련이 매우 뜻 깊은 훈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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