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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스크린] 주말 투톱 ‘악의 연대기-매드맥스’ 70만명 이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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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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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악의 연대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주말 극장가를 이끈 투톱은 ‘악의 연대기’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였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의 연대기’는 주말동안 73만 2900여명을 모집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5만 9900여명.

‘악의 연대기’와 함께 지난 14일 개봉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70만 8300여명(누적 관객수 80만 2000여명)으로 맹추격 중이다.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38만 5200여명을 끌어들이며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개봉 이후 1002만 4900여명이 관람했다.

‘차이나타운’ ‘언프렌디드: 친구삭제’가 각각 6만 8900여명(누적 관객수 142만 3000여명) 3만 2500여명(누적 관객수 21만 14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악의 연대기’는 특급 승진을 앞둔 최창식(손현주) 반장이 회식 후 의문의 괴한에게 납치를 당하고, 위기를 모면하려던 순간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최반장은 승진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기로 결심하지만, 이튿날 아침 최반장이 죽인 시체가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개되자 자신이 범인인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손현주, 마동석, 박서준, 최다니엘, 정원중 등이 출연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30년만에 돌아온 ‘분노의 도로’ 편은 올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번, 조 크라비츠, 조지 헌팅턴-휘틀리, 라일리 코프, 메간 게일, 애비 리, 코트니 이튼 등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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