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 KBS ‘스카우트’서 특성화고 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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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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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하우스가 KBS 1TV의 ’스카우트 시즌2‘에 참가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을 하고 있다.[사진=비타민하우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비타민하우스는 지난 17일 방송된 KBS 1TV의 ’스카우트 시즌2’ 제1회 방송에 참가해 특성화고 인재를 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우트는 특성화 고교생을 ‘꿈의 기업’에 입사시켜주는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하는 모습을 담는다. 

학교에서 선발된 도전자들은 꿈의 기업에서 하루 동안 선배들과 함께 직무 테스트를 받은 후 최종 선발된다. 시즌2는 기업 대표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인재를 발굴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비타민하우스는 바이오 분야의 영마이스터를 배출하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을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 3명에겐 KBS 장학금과 함께 졸업 후 비타민하우스에 입사하는 특전이 주어졌다.

비타민하우스는 비타민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이다.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는 직원 행복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꼽힌다.

김상국 대표이사는 “꿈을 위해 기술을 익히며 재능과 실력을 탄탄히 다져온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능력과 열정에 감동받았다”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꿈과 열정과 히스토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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