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는 특성화 고교생을 ‘꿈의 기업’에 입사시켜주는 취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하는 모습을 담는다.
학교에서 선발된 도전자들은 꿈의 기업에서 하루 동안 선배들과 함께 직무 테스트를 받은 후 최종 선발된다. 시즌2는 기업 대표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인재를 발굴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비타민하우스는 바이오 분야의 영마이스터를 배출하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재 채용을 진행했다. 최종 우승자 3명에겐 KBS 장학금과 함께 졸업 후 비타민하우스에 입사하는 특전이 주어졌다.
김상국 대표이사는 “꿈을 위해 기술을 익히며 재능과 실력을 탄탄히 다져온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의 능력과 열정에 감동받았다”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꿈과 열정과 히스토리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