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배용준과 결혼…이상형은 이서진 '40대 남성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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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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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박수진 이서진[사진=아주경제DB, 박수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배용준과 결혼하는 박수진의 과거 이상형이 새삼 화제다.

박수진은 지난 2월 방송된 올리브 '2015 테이스티로드'에서 "가끔 헤어숍에서 만나면 보조개 쏙 들어간 얼굴로 인사한다"며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이서진을 선택했다.

특히 이서진은 1971년생으로, 박수진의 결혼 상대인 배용준(1972년생)과 같은 40대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수진 배용준 결혼 축하합니다", "이서진 멋있지", "진짜 40대만 좋아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용준, 박수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지난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용준, 박수진은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면서 "교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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