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사천시 관내 15개소 노인생활시설의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서부권 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가를 초빙해 노인생활시설에서 발생한 노인학대 신고 접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추후 노인요양시설 2개소를 인권지킴이 시설로 지정하여 월 1회 인권 지킴이로 위촉된 자가 시설 입소자의 인권보호 관련 점검을 실시하는 등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관내에는 남양양로원 등 총 15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이 소재해 있으며 540명이 입소해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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