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윈도우 필름 새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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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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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윈도우필름 새 브랜드[SKC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SKC가 유일하게 B2C사업을 하는 ‘윈도우필름’에 대해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SKC는 이번 New Brand 론칭으로 이번 달부터 차량용 윈도우필름과 건축용 윈도우필름을 ‘SK스킨케어필름’과 ‘SK홈케어필름’으로 시중에 판매한다. 윈도우필름의 원료인 PET(폴리에스터)필름은 SKC가 세계 3위 메이커이며 40년간 축적된 생산, 코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SKC 윈도우필름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다.

최근 자외선 100% 차단 제품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하고 있는 SKC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며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이끌어 ‘고객이 추천하는 제품’으로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근의 윈도우필름은 과거 눈부심 방지, 시선 차단 등의 단순한 기능에서 자외선차단을 비롯해 열을 차단하는 고기능 제품으로 진화했다. SKC가 새롭게 선보인 ‘SK스킨케어필름’은 자외선을 100% 차단해 운전자의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 줄 뿐 아니라 차량의 복사열도 차단해 운전자의 시야확보와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아울러 SKC는 건물 유리에 부착하는 윈도우필름도 ‘SK홈케어필름’이라는 브랜드로 시판한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이 집안 내 가구와 실내 인테리어의 색상을 바래는 주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SK홈케어필름은 인테리어 탈·변색 방지를 비롯해 복사열 차단으로 에너지절감 효과와 유리의 비산 방지, 시선확보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SKC는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자체 생산하고 있어 타사와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통상적으로 윈도우필름 중 일부는 임가공 또는 타사 제품에 자사 브랜드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SKC는 윈도우필름의 원료인 PET필름 분야에서 세계 3대 메이커로 자리잡고 있으며, 40년간 축적된 생산 노하우와 코팅기술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다.

SKC는 이러한 필름사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SKC는 차량용(SK스킨케어필름)와 건축용(SK홈케어필름)의 전 제품에 대해 원료부터 코팅, 내구성 테스트 및 품질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자체수행하고 있으며, 안정된 품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신속한 대응으로 수입품을 대체하며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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