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미얀마] 빅뱅 태양 팬들, 생일 맞아 미얀마·캄보디아에 우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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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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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 서포터즈 ‘너는태양 나는달’에서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월드쉐어를 통해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태양 서포터즈 ‘너는태양 나는달’에서는 태양의 생일인 18일을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월드쉐어를 통해 ‘태양의 물’을 기증하고 있다. 태양 또한 이런 팬들의 자발적 기부활동을 알고 자신의 SNS를 통해 “멋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우물은 태양의 물 5호와 6호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등 세계 각국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팬들은 “‘태양의 물’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깨끗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태양이 속해있는 그룹 빅뱅은 지난 5월 1일 ‘LOSER’와 ‘BAE BAE’가 수록된 프로젝트 ‘M’을 발표했으며 공개 이후 음원 사이트 일간, 주간 차트도 싹쓸이하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빅뱅은 8월까지 M, A, D, E 등 총 4장 싱글 앨범을 선보인 후 9월 ‘MADE’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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