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 ‘프리실라 안', 마지막 8번째 뮤즈로 합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8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오는 6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펼쳐지는 ‘제2회 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이하 뮤즈 인시티)’의 마지막 8번째 뮤즈로 한국계 미국 싱어송라이터, ‘프리실라 안(Priscilla Ahn)’이 선정 됐다.

순수한 목소리에 어쿠스틱 기타 포크 팝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프리실라 안은 2008년, 제 2의 노라 존스로 불리며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을 발표 했다. 대표곡 ‘Dream’은 국내 광고 음악, 미국 인기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고스트 위스퍼러 등에 삽입 되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한국에서도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의 신작 영화 '추억의 마니' 의 주제곡 불러 화제를 모은 프리실라 안은 순수한 목소리로 대중의 감성을 단번에 사로잡은 수록곡 ‘Find On The Outside’로 재조명 되었다.

프리실라 안은 이번 뮤즈 인시티에서 기타와 자신의 목소리만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공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왔다. ‘추억의 마니’ 의 가창집 느낄 수 있던 그녀의 순수한 감성을 오롯이 확인할 수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올해 2 회를 맞이한 단 하루의 비밀 음악 정원,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은 장르의 제약을 넘어 여성 뮤지션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독특한 음악 페스티벌이다.

 프리실라 안을 포함하여 국내에서 인기를 보유 하고 있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 자우림을 넘어 국내 여성 뮤지션을 대표하는 김윤아, 대표곡 ‘Not Going Anywhere’ 로 많은 사랑을 받은 케렌 앤(Keren Ann), 그룹 롤러코스터의 뮤즈이자 독보적인 목소리의 조원선 그리고 여성 인디 뮤지션을 대표하는 이아립, 중성적 카리스마를 겸비한 캣 프랭키(Kat Frankie), 팝 재즈 사운드의 라이너스의 담요 까지 여성 뮤지션 총 8팀이 출연한다. 

페스티벌의 타임테이블 및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muse-incity.com) 및 페이스북(facebook.com/museincit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켓 11만원. (02)3141-3488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