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 3개 법인명 올해 안에 변경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국 머크가 성공적인 합병을 마치고 법인명 변경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머크를 구성하는 총 4개의 법인 △머크㈜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 △에이지켐코리아 주식회사 △에이지이엠코리아 주식회사 중 머크㈜를 제외한 3개의 법인이 점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지난 11일에는 머크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스㈜가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에이지켐코리아 주식회사, 에이지이엠코리아 주식회사도 올해 안에 법인명이 변경될 예정이다.

1989년 설립된 머크㈜와 2002년 설립된 머크 퍼포먼스 머티리얼즈㈜, 2014년 인수합병으로 한국 머크 법인이 된 에이지켐코리아㈜와 에이지이엠코리아㈜는 한국에 위치한 독일 머크의 자회사들로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및 시약, 그리고 액정, 기능성 안료 및 화장품 원료 같은 기능성 소재 분야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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