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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여성암 보장 강화한 '무배당 SAFE여성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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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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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나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은 일반암 대비 보장이 소액화된 유방암을 일반암과 동일하거나 더 크게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SAFE여성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보험은 25세부터 5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6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유방암 발병 비율이 높은 나이대에 보험료 인상없이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는 유방암과 일반암까지 보장한다.

여성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20년납(40세 이후는 전기납)이다. 보험료는 주계약 가입금액 2500만원, 유방암 의무특약 가입금액 1250만원일 경우 40세 연령 기준 월 3만9200원으로 일반암 및 유방암을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단, 계약일 이후 2년 이내 유방암 진단시에는 ‘유방암 보장금액’의 10%, 유방암 이외의 일반암과 소액암으로 진단시 각각 해당보장금액의 50%를 지급한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유방암은 치료비가 많이 들지만 2010년 이후 점차 소액화돼 그 동안 충분한 보장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번 상품은 여성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출시했고 앞으로도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한 라이나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나생명 홈페이지(www.lina.co.kr) 또는 고객서비스센터(1588-005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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