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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 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엔터테인먼트]
18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백상훈 김성윤)’ 7회에서는 말 못할 비밀로 괴로워하는 은비와 달라진 은비의 모습에 섭섭함을 느끼는 이안, 은비에 대한 추적을 시작한 소영(조수향), 은비의 정체를 눈치 챈 태광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늘(18일)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유일하게 은비의 정체를 눈치 챈 태광의 모습이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공태광은 우연히 고은별이 이은비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왕따 가해자인 전학생 강소영의 괴롭힘에서 그녀를 구하기 위해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특히 방송 말미 공태광은 등교 중인 고은별의 손목을 잡아 버스에 태우며 “한 명쯤은 있어도 되지 않냐. 네 진짜 이름 불러줄 사람. 그거 내가 하면 안 돼?”라고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한이안, 고은비, 공태광의 삼각 로맨스가 더욱 짙어지는 가운데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유추해보는 것도 ‘채널 고정’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후아유- 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뀌어버린 열여덟 살 여고생을 중심으로 그려가는 2015년 청춘 학원물로 비투비 육성재를 비롯 김소현, 남주혁 등 학교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 갈 새 얼굴들의 열연을 담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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