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뭄바이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Mumbai 2015) 참가지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남동구와 서구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인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3일 ~ 14일까지 2일간에 거쳐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2015 뭄바이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Mumbai 2015)에 인천 남동구와 서구 중소기업의 참가를 지원하였다.

이번 전시기간동안 ㈜쿼스 등 7개사를 지원하여 156건 580만불의 상담실적과, 2건 26만불의 현장계약을 체결하였다.

참가기업 가운데 Q사는 C사와 비데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E사는 A사와 LED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그 외 기업들도 전시회기간 이후 샘플 및 업체방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추후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 된다.

2015 뭄바이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Mumbai 2015) 참가지원[사진제공=인천경제통상진흥원]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7회째 개최되는 뭄바이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Mumbai)는 인천시 등 4개 시·도의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참가하여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들에게 인도시장의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뭄바이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에는 국내 총 72개 기업이 참석하였고,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2,000개사 2,3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여 중소기업 담당자들과 구매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12억 인구를 바탕으로 무한한 성장가능성이 있는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인천광역시 남동구와 서구 및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원 사업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 문의 : 인천경제통상진흥원 기업지원본부 마케팅지원팀 032-260-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