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정승연 판사,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이름은 누가 지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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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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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배우 송일국-정승연 판사의 자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작명비화가 새삼 화제다.

앞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배우 김형자는 "하루는 송일국 어머니인 김을동이 우리 집에 오더니 '아우님, 나 대박 났어. 이거 기자들한테 이야기하면 안 돼. 나 세쌍둥이 가졌어. 한 방에 셋을 가졌다'고 말하더라"

이어 "손주가 나오자마자 '이야 이거 대박이다. 대한민국만세!'라고 외쳐서 그 환호가 이름이 됐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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