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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김태호 PD "10주년 기념 방콕 여행…진짜 놀다가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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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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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호 SNS]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무도 김태호 PD가 10주년 기념으로 방콕 여행 계획을 내놓았다.

18일 오전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과 스태프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은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아 방콕에서 포상 휴가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출국 당일 김태호 PD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으며 진짜 놀다가 올 것"이라고 매체에 강조했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짐가방을 줬고 유재석과 광희, 박명수와 정준하, 정형돈과 하하로 각각 짝을 이뤘다.

짐가방의 정체는 태국 도착 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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