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문화가 있는 날 '집콘' "윤종신-옥주현이 제주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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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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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집콘'이 오는 27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제주도의 집, 여행자의 집'이란 주제로 여는 이번 '집콘'에는 아티스트 윤종신과 옥주현이 동참한다.  
집들이와 콘서트를 결합한 '집콘'은 지역주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었던 ‘문화가 있는 날’의 혜택이 지방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집콘'은 당일 저녁 9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어 모바일과 웹에서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집콘’을 검색 후,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제주도 5월 '집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은 물론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집콘'은 누구나 일상 공간 가까이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전파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으로 홀수달은 음악 콘서트로, 짝수달은 렉처 콘서트로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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